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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타운홀 카페 #길리안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드니 타운홀에 있는 길리안 초콜릿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드니에서 생활하면서 또는 여행하면서 조금 당황스러울 때가 대부분의 가게들이 3시 반 ~ 4시 사이에 영업을 마감한다는 점인데요 


타운홀에서도 많은 카페들이 4시 쯤에는 영업을 종료해서 늦게까지 여는 카페를 찾기가 힘들어요~


호주 시드니 까지 와서 스타벅스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타운홀 이벤트 시네마 맞은 편에 자리잡은 길리안 초콜릿 카페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원래 길리안 초콜렛을 좋아하는데요~길리안 초콜렛 자체가 고급 초콜렛이라 정말 맛있잖아요


그래서 길리안 초콜렛으로 만든 핫초코도 정말 있을 것 같아 들렀습니다^^



주문하는 곳 앞에 있는 스크린으로 메뉴를 확인 할 수 있구요


핫 초콜릿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없이 한가지 밖에 없더라구요


6.9달러 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 정도인가요? 여기 커피가 보통 3.5-4 달러 하는 걸 생각하면 많이 비싼 편이죠^^


그래도 한 번은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요


핫초콜릿을 주문하시면 다크, 밀크,프랄린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는데 


저는 원래 밀크 초콜렛을 좋아하지만

 

이미 다 팔려서 프랄린이라는걸로 선택해서 먹어봤어요


무슨 뜻인지 몰라 찾아봤더니 


Belgian pralines, which consist of a chocolate shell with a softer, sometimes liquid, filling,

 traditionally made of different combinations of hazelnut, almonds, sugar, syrup and often milk-based pastes.


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냥 밀크초콜릿이랑 맛이 비슷하고 좋았어요^^



저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다른 메뉴도 주문 할 수 있게 메뉴판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되구요














기본적으로 커피는 3.5-4달러 정도하니까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었어요^^


와플이나 샌드위치 같은 세이보리 푸드도 주문하실 수 있었구요~




대박인건 디저트~~~ 타드르 종류랑 케이크가 엄청 많이 준비되있더라구요~

예전에 밤 9-10시 쯤 갔을 때는 이렇게 많은 디저트가 보이지는 않았었는데~

3-4시 쯤에 갔더니 이렇게 디저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디저트들 ^^

그런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더라구요~

케이크 하나에 9달러 정도가 기본이었고, 동그란 돔 처럼 생긴 케이크는 15달러 정도 하더라구요

이건 시드니에서도 너무너무너무 비싼 가격이고, 바가지이니까 안드셔도 될거 같아요 ㅋㅋ

그냥 눈으로 즐기고 맛은 상상하는 걸로.. ㅎㅎ




그래도 정말 특별한날 고급진 디저트가 먹고 싶으면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타르트는 9.5달러.. ㅎ 이건 담에 트라이 해볼 수 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


여기 까지 타운홀 길리안 카페 후기 였구요~

시드니 여행오시거나 타운홀 카페 찾으신다면 늦게까지 영업하니까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