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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맛집_ 라멘 맛집

erindo 2019. 12. 13. 00:3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드니에서 진짜 맛있는 라멘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살면서 좋은 점 중의 하나가 각 지역의 전통음식(?)을 접하기 쉽다는 점이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정말 대박적이게도 일본 라멘까지 제대로 만들어 파는 레스토랑도 가 볼 수 가 있답니다.

 

사실, 한식집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접하는 한식 식당들 중에는 대충대충 되게 짜고 달게 조미료만 가득 써서 만드는 식당들도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일본 식당도 정말 정통으로 제대로 하는 곳도 있고

그냥 일본식 인스턴트라면을 데코레이션만 해서 파는 집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가본 곳 중에 정말 제대로 라멘을 만드는 집을 몇가지 추천해 드리려구 합니다.

 

잇푸도, 멘야, 하카타 라멘, 만푸쿠 이 네 가지 일식 라멘집이 제가 가본 곳 중에 괜찮은 곳들이었는데요.

 

특히 돼지고기뼈 국물이라고 할 수 있는 돈코츠 라멘을 제대로 잘 하는 집들이에요 ..

 

그리고 또 라멘을 정말 맛나게 제대로 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는

 

면의 삶기를 선택할 수 있느냐 없느냐도 있는데, 위 네가지 식당들에서 주문하실때는 hard noodle 즉 약간 딱딱한, 꼬들한 라멘을 주무하실 수 있답니다.

 

만푸쿠를 소개하기 전에 너무 말이 길어졌는데요

 

만푸쿠는 시드니에 두 개 지점이 있구요, 하나는 채스우드, 하나는 허스트 빌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저는 채스우드 점에 한 서너번 다녀왔는데요, 이곳에서 돈코츠 라멘 뿐만 아니라 소금 라멘이라고도 해석이 될 수 있는 시오라멘, 찍어먹는 라멘 등등

다 주문해봤는데요

 

진짜 모든 메뉴가 하나하나 실망시키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돈코츠 라멘은 그냥 기본으로 너무너무 맛잇구요

 

매번 돈코츠만 먹기에 질린다면 시오라멘도 정말 강추랍니다.

 

셀프 바에는 김치 같은 것도 준비되어 있어서 한국인들이 김치처럼 먹기에도 정말 좋구요

화장실도 정말 깨끗!

 

또 양이 모자랄 경우에는 케다마 라고 해서 면을 추가할 수가 있는데요 가격은 하프 누들이 1.5 달러, 그냥 누들이 3 달러에요

 

제 파트너는 항상 리필을 해서 먹는답니다. ㅎㅎ

 

거기다가 멤버십 제도가 있어서 무료로 멤버십에 가입을하면 사용금액의 5% 적립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