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다이너스 클럽 _ 멜번 Rex lounge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 다이너스 클럽 카드로 멜번 공항 라운지를 이용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다이너스 클럽 카드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해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공항 라운지가 워낙에 별로라서 진짜 대실망이었어요 ㅎㅎ

제가 찾아갔던 곳은 멜번 터미널 4에 있는 렉스 라운지였는데요 

도메스틱 디파쳐 게이트 30번 근처에 있답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아침 6시 반 부터 오후 6시 반가지구요

토요일에는 아침 6시 반 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일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6시 반까지라고 나와있더라구요 ㅎ

게이트 30번 앞에는 아주 큰 대기 공간이 있는데 의자도 많이 있구요. 

라운지는 그 근처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데 공간이 아주 아주 협소하더라구요^^

라운지만을 담당하는 데스크가 따로 없고 그냥 게이트 직원 같은 분에게 라운지 이용하겠다고 말씀하시면 결제를 도와주시고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열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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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더니 프린터 기계랑, 잡지 같은 것, 티비가 있었는데, 공간이 너무 작다보니 한 3명 있는데도 너무 뭔가 어색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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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바에는 위트 빅스, 시리얼들이 진열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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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팀탐, 빵 등등 모든 것들이 자그마한 사이즈들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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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사과 등도 접시에 담아져 있었고, 크레커들도 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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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말레이드 잼, 딸기 잼, 베지마이트 등등 여러가지 버터랑 잼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이런 버터랑 잼들이 푸트 스테이션 공간의 반을 차지할 만큼 음식이 별로 없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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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밑 쪽에 냉장고에는 요거트, 치즈, 음료 등이 준비 되어 있었구요 .

샌드위치 랩도 준비 되어있었는데 그렇게 신선해보이지 않아서 먹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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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맥주, 탄산음료, 생수, 애플 사이다 등등이 준비 되어있었는데 

그래도 스낵 보다는 훨씬 종류가 많았고 맥주는 진짜 맛났어요~

원래 페일에일 맥주를 좋아해서 진짜 득템한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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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는데, 커피 기계가 있었구요 캡슐커피라서 원하는 맛을 골라서 기계에 넣으면 되는 방식이었어요 ㅎ

처음에는 캡슐기계인줄 모르고 롱블랙 버튼을 눌렀다가 물만 나오는 것을 보고 당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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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멜번에 있는 터미널 4 렉스라운지 후기였구요~

게이크 30번이 다른 게이트들이 있는 곳이랑 가깝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 30-33번 게이트를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시간적 여유를 두고 게이트로 찾아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

저는 47번 게이트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너무 멀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다이너스 클럽 카드로 라운지 이용 계획 있으시면 이 포스팅 참고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